월 6만5천원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기후위기를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합니다.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1~5월 시범 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와 사업 시행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내 온실가스 배출량 중 수송분야의 온실가스가 17%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해 승용차 이용을 대중교통 수단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기후동행카드를 준비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과 지속되는 지구의 이상 기후 징후로 대중교통 수단 이용을 높이고자 내년 상반기 시범 운영 후 하반기에 본격 시행될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행일

·내년 1월~5월 시범 운영 후 하반기 본격 시행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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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방법

·실물카드는 처음 3,000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뒤 매월 6만 5천원을 충전하여 사용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청년 교통비 지원 신청방법

사용범위

·서울시내 에서 승차하는 지하철 1~9호선 및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모두 가능합니다.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됩니다.

·서울에서 승차하여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의 하차는 이용가능하지만 다른 지역 승차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버스는 기본요금이 다른 타지역 버스나 광역버스는 서울지역 내라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리버버스 등 새롭게 추가되는 교통수단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민 활동 전반에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확대를 기대하는 '기후동행카드'는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확대되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승용차 이용자가 대중교통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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