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하고 잠을 잘 못잔다면? PESM 정신적 과잉 활동 증후군 테스트

전 세계 인구의 10%가 해당한다는 '정신적 과잉 활동 증후군'은 병리학적 또는 정신의학적 개념은 아닙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겪는 현상을 단어로 만들어낸 대중심리학적 개념어에 해당됩니다.  

창의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사람들과 특히 공감 능력이 발달한 사람들이 이러한 증후군을 갖기 쉬운데 생각의 양이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늘 불안하고 초초한 사람이나 생각이 깊은 사람들이 걸리기 쉬운 증후군입니다.

쉬지 않고 두뇌를 움직이거나 넘치는 생각 때문에 삶이 피곤하다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신적 과잉 활동 증후군(PESM) 체크리스트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진다.

▶작은 결정을 내릴 때엣 다른 사람보다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활동적이지 않으면 불안하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무엇인가 잘못 선택한 날에는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잔다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 편이다.

▶자신의 가치나 자격,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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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과잉 활동 증후군 특징

유난히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어 사소한 것으로 인한 피로도가 높지만 한편으로는 사소한 것으로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거나 배신감을 느낄 때가 있고 엄격한 편이며 대인관계에 대한 기준이 은근히 까다롭고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실패와 거절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이 큰 편이라 타인 앞에서 긴장하며 본모습을 드러내기를 꺼립니다.

감정이입이 지나쳐 공감 능력이 높아보일 수 있지만 몰입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가 큽니다.

머릿속이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정신적 과잉 활동 증후군 대처방법

항상 무언가를 뇌에게 제공해야 하고 정신적 과잉 행동 상태라면 '생각을 정리하는 힘'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 비우기'를 통해 생각들을 멈춰보거나 여러 생각이 틈을 주지 않고 떠오르면 메모를 통해 머리속 생각을 정리하면서 뇌에 휴식을 주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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