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제한 상관없음 일상돌봄서비스 지역 대상

7월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정부지원 바우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그동안 저소득이나 노인, 장애인 분들이 대부분 혜택을 받고 있어 복지 사각에 놓여있는 계층을 지원하고자 만든 제도입니다.

일상생활에 돌봄 필요성이 큰 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 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상 돌봄 서비스는 소득 제한이 없어 국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 돌봄 서비스 대상자

·질병이나 고립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 64세에 해당하는 중장년과 만 13세 ~ 34세의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있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내용

·기본서비스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 신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돌봄과 청소, 식사, 설거지등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지원, 은행, 장보기 등 일상생활을 위한 외출 동행 등을 지원하는 일상생활 지원이 있습니다.

·특화서비스

-돌봄 필요 중장년은 맞춤형 식사 지원 및 영양관리, 병원 동행, 단기 시설보호 지원, 건강증진 및 생활운동 프로그램 지원, 교류 증진 지원, 요리를 통한 교류 및 사회참여 증진, 맞춤형 심리지원이 있습니다. 

-가족 돌봄 청년은 맞춤형 식사 지원 및 영양관리, 병원 동행 및 접수수납 지원, 돌봄 대상가족 단기 시설보호 지원, 간병, 돌봄 교육, 청년 자립기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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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별 사업 지역

·가족 돌봄 청년 29개 지역

-서울 서대문구, 경기 광주시, 광명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전북 전주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전남 영암군, 해남군, 강원 동해시, 충남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경북 안동시, 구미시, 의성군, 칠곡군, 울산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제주 제주시가 해당됩니다.

반응형

·돌봄 필요 중장년 36개 지역

-경기 광주시, 광명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대전 동구, 전북 전주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전남 영암군, 해남군, 제주 제주시, 강원 동해시, 충남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경북 안동시, 구미시, 의성군, 칠곡군, 경남 김해시, 창원시, 울산 남구, 중구, 동구, 북구, 울주군, 부산 영도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수영구가 해당됩니다.

서비스 종류

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수준에 따라 서비스를 나누어 제공합니다.

	기본 서비스	특화 서비스
A형	36시간	1개 이용
B형	12시간	2개 이용
C형	72시간	-
D형	-	2개 이용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36시간, 가사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12시간,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불가능한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 72시간 기본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장기요양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특화서비스만 이용 가능합니다. 

※자신의 유형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자 한다면 본인부담금을 내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본인 부담비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이 적용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기본서비스	특화서비스
기초수급자, 차상위	면제	5%
120%이하	10%	20%
120~160%	20%	30%
160% 초과	100%	100%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는 1인가구 3,325,000원/2인가구 5,530,000원/3인가구 7,096,000원/4인가구 8,642,000원입니다.

이용방법

·돌봄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후 서비스를 선택하면 바우처가 발급되며 바우처를 이용하여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서비스 신청방법

·거주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가능합니다.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시작인 '일상 돌봄 서비스'의 시범지역에 사시거나 해당되시는 분들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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