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조 및 초기증상 관리방법

식습관의 변화로 30,40대도 당뇨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약한 고혈당에서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여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서서히 진행이 되며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 가능성이 높아 적절한 시기에 진단을 받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7대 주요 사망 중 하나인 당뇨병의 전조 및 초기 증상과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높게 유지되는 질환으로 제1형과 제2형이 있습니다.

·제1형의 당뇨병은 인슐린 조금 생성되거나 전혀 생성되지 않아 발생하며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여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당뇨 진단기준

반응형

전조 및 초기증상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물의 대부분은 포도당으로 변해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흡수되지 못한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그로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공복감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몸은 인슐린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고 그것으로 심한 공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잦은 소변

포도당은 우리 몸속의 에너지원을 만들고 그것을 돕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면 소변으로 당이 배출됩니다. 일반적인 성인들 보다 두 배 정도의 소변을 배출한다고 하니 다뇨감을 느낀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갈증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해져 평소 느끼는 갈증보다 더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피곤함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바뀌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피곤함과 무기력증 같은 증상을 겪게 됩니다.

·심한 식곤증

인슐린이 많이 분비가 되면 저혈당 상태가 되고 뇌로 적절한 당이 공급되지 않으면 심한 식곤증을 유발합니다.

·손발저림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말초신경계를 손상시켜 합병증으로 손이나 발이 저리게 됩니다.

10월 제철 식재료 제철음식 과일 생선

관리방법

·혈압관리 

당뇨 환자들은 대부분 혈관이 수축이 된 상태이므로 혈압은 높아지고 혈관 손상 속도도 더 빨라집니다. 그러므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운동으로 혈압을 관리해야 합니다.

·금연

흡연이 당뇨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합니다. 흡연은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리고 인슐린 사용 능력을 감소시키며 혈당 수치를 높입니다. 흡연은 그 자체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므로 다양한 당뇨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LDL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기

당뇨 합병증 중 하나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이니 만큼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당수치 낮추기

혈당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매주 세 번 이상 30분 이상 숨이 찰 정도로 걷기 운동을 하고 통곡물, 채소,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한번 걸리면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병이 당뇨병입니다. 조기에 빨리 진단하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효과적이니 전조증상이 보인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고지혈 예방 좋은 음식